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윤석열 정부의 첫 신규 택지
윤석열 정부의 첫 신규 택지인 김포한강2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토교통부의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2023년 7월 31일 고시되었습니다. 김포한강2 지구는 73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광역교통과 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1.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의 계획
김포한강2 지구는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최초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총 4만 6000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계획으로, 이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토부는 보상과 부지 조성을 병행하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2. 교통 정책과 대중교통 체계 구축
김포한강2 지구의 개발과 함께 교통 정책도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여의도까지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되며, 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이 연계될 것입니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3. 일-생활 융합 공간 조성
김포한강2 지구의 중심부는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도심형 자족시설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생활형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공간을 만들며,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도시 기능을 압축하고 고밀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것입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평택지제, 구리토평2, 용인이동, 오산세교3 등 다양한 신규 택지가 신속히 지구지정을 완료하여 수도권에 약 15만 호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포한강2 지구 개발은 향후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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